**어제의 사건 (시간순)
1. 엄마가 탄 아시아나 비행기가 제주공항 고도 100m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회항하여
비행기로 2시간 넘게 드라이브하고 다시 김포공항으로
2. 임시편이 생겨 다행이다 하고 오늘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택시에서 임시편 마감 확인
3. 이틀에 걸쳐 4번 짐을 싸고 풀고, 택시를 3번이나 탄 엄마는 너무 화가나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제주행 포기
4. 금요일까지 김포-제주 전편 예약 불가
**내가 기댈 곳은 어디에?
1. 믿었던 제주하늘의 배신
2. 아시아나의 부족한 임시편 편성
3. 믿고 애 맡길 친구의 아들은 오늘 편도 수술.(병문안은 못갈 망정 어디다 애를 맡겨ㅠㅠ)
4. 전화번호 목록 아무리 뒤적거려도 의지할 곳이 없다.
5. 토요일 07:00 비행기로 서울행 예정이던 나는 어떻게?
※오늘의 팁!! 임시편 문자를 받았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공항 카운터에서 줄을 서세요!
임시편은 전화로 예약이 불가능하며 공항에 오는 순서대로 접수/발권을 한다고 합니다.
오전 10:00에 전화하였는데 12:00시, 12:10비행기는 이미 마감상태였어요!
**긴급요청
"애 둘좀 봐주세요"
토요일 06:00~17:00
애 둘 달린+서울 댕기며 일하는 엄마의 #진퇴양난
제주도야 이제 니가 나를 먹여살려라
멀고도 가까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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