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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by 크리에이터 라이프 2019. 2. 21.

 

 

"익숙한 환경에 붙들려 있는 한, 우리는 절대 달라질 수 없다!"

PART1 최고의 변화는 환경이 만든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다' 짐 론의 말은 많이 인용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환경을 지배하는 힘이 있다. 환경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다면 우리는 변화할 수 없을 것이다. 환경을 바꾸면 나도 바뀐다.

내적 정체성을 알려주는 가장 분명한 지표는 아마도 당신의 외부 환경일 것이다. 특정환경에서 편안하다면 그 사실이 당신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겠는가?

벼룩을 훈련시키는 법을 알고 있는가? 뚜껑을 닫지 않은 병이라면 벼룩은 원하는 대로 쉽게 병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하지만 뚜껑을 닫으면 환경의 규칙이 바뀐다. 너무 높이 뛰어오르면 뚜껑에 부딪히게 된다. 그 결과 벼룩들은 너무 높이 뛰어오르지 않도록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고 3일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두어도 병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인간은 두 가지 환경에 놓일 때 상황에 완전히 몰입한다.

첫 번째 환경은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이다. 긍정적인 스트레스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자기 한계를 시험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스스로 가능하다고 생각해왔던 이상을 성취하게 해준다.

두 번째 유형의 강화된 환경은 휴식과 회복을 위한 환경이다. 일과 운동 모든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PART2 사람은 어디에서 성장하는가

꿈과 목표를 종이 위에 기록하는 것,

그것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이다.

마크 빅터 한센Mark Vitor Hansen

 

 

풍요로운 삶을 원한다면 불필요한 물건들을 없애라

소유물이 적을수록 미래에 더 많은 것을 소유할 가능성이 커진다. 맑은 정신을 가지려면 환경부터 정리한다.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모든 것을 없애라.

 

 

PART3 최적의 환경을 설계하라

사람들은 도전 과제나 어려움 없는

수월한 인생을 살기 원하지만

그 짐이 있어야

우리 삶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견인력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이 결정을 내리면 그 일이 이뤄지도록 우주가 도와준다.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새로운 환경에 바로 뛰어들어라. 줄여나갈 필요는 없다

 

 

"지금 당신은 정체되어 있는가?"

"지금의 환경에 안주가고 편안함을 느끼는가?"

"당신을 둘러싼 환경이 제공하는 편의에 만족하는가?"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잠재의식에 암시를 주지 않고는 절대 잠들지 말라"고 했다. 깨어 있는 상태에서 깊은 수면 상태로 넘어가는 동안 뇌파는 활성화된 베타파에서 알파파와 세타파를 거쳐 최종적으로 델타파로 바뀐다. 그런데 세타파 상태일 때 잠재의식의 재구성이 이뤄지므로, 잠즐기 직전에 잠을 자는 동안 마음이 무엇에 집중하기를 원하는지 생각하고 시각화하라. 이렇게 하면 잠재의식에 암시를 주게 된다.

 

음악을 반복해서 들을 때 집중력이 향상된다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마걸리스는 <리피트:음악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서 노래를 반복해서 들으면 생각이 여기저기 표류하는 것을 차단해준다고 말한다. 몰입하기 위해 한곡만 반복해서 듣는것도 방법이다.(유튜브 동영상을 반복 재생해주는 listenonrepeat.com라는 사이트도 있다)

 

 

독립이 나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한 개인의 세계관은 너무 협소하기 때문이다. 나의 어젠다가 아무리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이타적이라도 그것은 한 개인의 어젠다일 뿐이다. 나의 어젠다를 다른 사람이나 조직의 계획과 결합시켜라 그러면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변화하고 확장할 것이다. 또한 아이디어와 사람의 결합이 독창적이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낼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가족에 대해 많이 아는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고, 통제력이 있다.

심리학자로 장애아동과 일하는 마셜튜크Marshall Duke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족에 대해 많이 아는 아이들이 자존감이 훨씬 높았으며 가족과 가족사를 보다 건전하게 기억한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디서 성장했는지, 엄마 아빠가 어디 고등학교를 다녔는지, 부모님이 어디서 만났는지, 가족에게 발생한 끔찍한 일이나 질병, 자신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등 가족사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아동은 생활 속에서 훨씬 큰 통제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