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16. 내 직업 내가 만든다

요즘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목격(?)하며 직업, 직장에 대한 마음이 달라진다. 바로 '창직'에 대한 마인드가 스믈스믈 열릴때 도서관에서 눈길을 끄는 바로 요 책을 발견하게 된다. 

아! 나만의 생각은 아니었구나,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새로운 방법으로 직업을 만들고, 돈을 벌고 있을까? 궁금하다면 가벼운 맘으로 이 책을 읽어도 좋겠다. 다른 사람들의 새로운 창직 아이디어를 통해 나의 콘텐츠와 결합된 나만의 아이디어가 떠오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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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직이란?

개인이 기존 노동 시장의 일자리에 진입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여 본인의 진로로 삼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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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직가의 수입원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본업, 강연, 컨설팅, 칼럼 등의 기고. 하나의 필살기만 지니면 그 일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의 일이 달라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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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투자라면, 창직은 생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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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제주도와 찬국창직협회의 주관으로 '제주도 창직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템들은 아래와 같다.

-제주 이주 컨설턴트

-제주 가상현실 체험방

-제주 해변길 낚시 도우미

-실버 쓰레기 처리 서비스

-제주형 곤충 요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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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갑자기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있다면 책에 나와있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을 정리하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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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직명: 살림경영 컨설턴트>

창직배경:

창직목적: 

창직내용:

수익구조

참조: 정리수납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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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을 즐기는 한 끗 차이는 바로 '의미 붙이기'라고 말한다. 

예쁜 계단을 좋아하시나요? 사진을 찍어서 기록해보세요 예쁜 계단 기록가 입니다.

달동네의 야경을 사랑하시나요?  기러기 엄마 아빠이신가요? 그런 삶의 역사 기록을 해보세요. 

운치 있는 간이역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3년간 정보를 모으고 포스팅 하면 간이역 전문가가 됩니다. 

미국은 집을 팔 때 '홈스테이징homestaging'전문가를 찾아간다고 한다. 주택 연출이라고 할 수 있다. 매매를 위한 주택 연출가'쯤으로 부를 수 있겠다. 

창직은 저자가 말한 네가지 방법을 통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잘게 쪼개기, 붙여보기, 베끼기, 동사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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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는 직업이 생길지도 모르고, 지금 있는 직업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득 우리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묻기보다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하는게 무엇인지를 찾게 해주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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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창직의 사례는 아래와 같다.----------------------------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씨

웰다잉 유언 동영상 제작자 김동하, 이성아씨

아트가이드 전아름 (그림을 좋아하면서도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을 위하여 그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

전통시장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이랑주 VMD연구소'

아리랑 청년 문현우

바른 식습관 전문가 김아람

홈스테이징 전문가 조석균

이혼 플래너 이병철

놀이 정원사 김현정 (푸르네정원문화센터) 

명상심리 전문가 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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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강점이나 콘텐츠가 없다구요? 교육, 강좌, 클래스 등 다양한 이름이 붙는 모든 수업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내가 조금 아는 것을 나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